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죽은 마법사의 도시 (문단 편집) === 조역 === * '''[[함지존]]''' * '''연금술사 노인''' [[파일:attachment/죽은 마법사의 도시/oldman.jpg]] 나이 68세, 키 162cm, 몸무게 65kg, 혈액형 A형. 능력치는 격투: 32, 마법전: 55, 지력: 90 무형골에 사는 노인이다. 마법사, 도사, [[호문쿨루스#s-4.7|호문클루스]]와는 다르게 마법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포션을 제작하고 운용할 수 있는 연금술사. 포션 사용 중에는 일시적으로 마법 유저와 같은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있는 등 매우 다양하다. 호문클루스가 연금술사들이 만드는 인조인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호문클루스 세 사람의 제작자일 가능성이 크다.''' 무형골을 방문하는 외지인들과 가장 먼저 접촉하고, 산 중턱 파란 지붕의 집으로 인도한다. 레이븐의 감시를 받고 목숨을 붙잡혀 있으나, 그들을 물리칠 수 있을 마법사가 당도하길 바란다. 파란 지붕의 집은 마법사를 가려낼 수 있는 단서로 채워 놓았으나, 남다르게 머리가 비상한 김현욱이 그것을 풀어버리고 정식으로 참전하는 계기가 된다. 클라우드의 부탁으로 부상당한 레이븐의 수술을 집도하던 도중 레이븐의 몸속에 어떤 칩을 이식한다. 과거 '그들'과 함께 마법사들을 이용한 실험에도 동참했었다. 연구원들 중 한 사람에게 '''악마는 우리들이 아니던가?'''라며 반문하는 사실을 보면 자의는 아니었던 듯. 레이븐에게 호문클루스들이 순교자라 불린다는 것을 이야기해 준 것도 이 사람이다. * '''이진수''' [[파일:attachment/죽은 마법사의 도시/leejinsu.jpg]] 나이 68세, 키 171cm, 몸무게 63kg, 혈액형 AB형. 능력치는 격투: 10, 마법전: 35, 지력: 87 마법반의 마법 병기 연구관으로[* 김현욱 왈 '''마법으로 사람 죽일 궁리만 하는 사람'''], 검은방 편에서 김현욱이 흑마법에 대해 조언을 얻으러 찾아갔다. 실력은 확실히 엄청나 김현욱은 이 사람이 건네준 시리우스 덕분에 여러 번 목숨을 구했고 처음 만져 보는 물건인 켈베로스를 기반으로 원본이 남아 있지 않은 진동탄을 재현해는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현욱이 마법반으로 되돌아왔을 때 그를 맞아준 유일한 인물로, 동생의 죽음 이후 두 번 다시 마법장비를 쓰지 않던 김현욱에게 공격 기능이 없는 마법전 전용 스마트폰 '''시리우스'''를 건네준다. 임무 편에서 김현욱이 건네준 켈베로스를 연구한 후 진동탄을 재현해 건네주었고 켈베로스를 소환할 소환장치도 건네주었고 동생 일 때문에 좀처럼 마법장비를 쓰지 않는 김현욱을 격려했고 농담도 던졌지만 먹히지 않았다. 사족으로, 김현욱의 개인사를 알고 있으며 배속을 옮긴 지 꽤 되었음에도 막역하게 지내는 것을 보면 김현욱을 상당히 아끼는 것 같다. 김현욱에게 건네준 물건들도 죄다 전용으로 제작한[* 시리우스만 해도 모델명 뒤에 3S K.H.U CUSTUM이 들어간다. 기성품 스마트폰을 개조한 물건으로 추정.] 물건들이다. 이게 말이 쉬워 보이지 '''나랏돈으로''' 절대 싼 편이 아닌 물건들을 챙겨 주고 있는 거다. 절대 보통 사람은 아닌 듯. 그리고 현재 시리우스가 스파이 처럼 보이는 것을 보면, 이 양반도 아마 더 선과 연줄이 있기에 그런 것을 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 결국 시리우스가 스파이라는게 나오면서 이 사람도 더 썬과 접점이 있는듯 하다...인 줄 알았는데 아닌걸로 밝혀졌다. 해킹을 당해서 그런거라고. * '''윤지애''' [[파일:attachment/죽은 마법사의 도시/jiae.jpg]] 일본판에서의 이름은 카시와라 에리코(柏原恵理子, かしわら えりこ). 나이 28세, 키 164cm, 몸무게 49kg, 혈액형 O형. 능력치는 격투: 7, 마법전: 25, 지력: 68. 쓰리사이즈는 91-55-89, C컵. 시리우스가 멋대로 떠드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공개당했다. 김현욱의 후배 형사. 강력반 소속인 김현욱이나 박차게와는 달리 생활안전과 소속이다. 전공은 마법학이었다고 한다. [[머리카락/금색|금발]][* 염색머리라고 한다. ~~그런데 어릴때도 금발이지?~~]에 [[눈/갈색|갈색 눈동자]]의 미인으로, '''일단은''' 공식 [[히로인]]이다. 정보수집이나 마법관련 자문 등 이런저런 백업을 하면서 김현욱을 보좌하는 역할…인데 정작 김현욱에게는 항상 박하게 취급받는 존재. 생안과인 윤지애는 현장담당이 아닌 것도 감안해야겠지만 작중에 나온 캐릭터 중 격투 스탯이 제일 낮고, 형사치고는 관찰력이나 위기의식이 영 떨어지는 편이다. 김현욱 왈 '''윤띨빵.''' 임무 편에서 <더 소서리 랩>의 홍보 포스터를 보고 게임 결제에 열을 올리는 것을 보면 의지력도 약한 것 같다.[* 크리스의 말에 따르면 그 포스터는 보는 순간 게임에 푹 빠지게 만든 것이며, 의지가 약한 인간일수록 더더욱 빠져들게 된다고 한다.] 머리 쓰는 것은 김현욱이, 이런저런 정보수집은 박차게나 시리우스가 맡고 있다 보니 이 아가씨가 맡는 것은 이런저런 사건이나 정보를 물어오는 역할 혹은 '''이런저런 개그들.''' 몇 안 되는 여캐라는 것이 무색해질 만큼 '''잘 망가진다.''' 시리우스의 아바타가 현재의 밋밋한 입체도형 형태가 된 것도 그녀 덕인데, 히로인이 주인공한테 저먼 스플렉스를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장파가 아니다 보니 중간중간 감초처럼 등장하는 것 외에 큰 비중은 없었지만, 윤미주라는 추리소설 작가인 친언니가 무형골에서 벌어진 사건에 연루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광신 에피소드의 트리거가 되면서 거의 처음으로 메인스트림에 관여했다. 무형골에 와서 언니를 찾다가 납치되어 살해당할 위기에 놓였으나 클라우드의 유도로 찾아온 김현욱 덕에 무사히 구출되었고, 연금술사가 사용한 포션 때문에 레이븐이나 연금술사 노인을 만난 것은 전부 잊어버렸다. 그 정보들이 죄다 일반인이 알면 위험한 일이었으니 차라리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이후 <더 소서리 랩>의 출시 뒤 게임에 푹 빠져 수면과다로 눈이 새빨개져서 출근했다. 김현욱과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 같은 양궁부 소속이었다.[* 윤지애가 좋아하던 남자아이는 윤지애를 양궁부 선머슴이라고 불렀고, 김현욱이 윤지애가 활을 집어던지는 것을 보고 자기 때 같으면 줄빳따감이라고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졸업생인 김현욱이[* 2030년 시점에 윤지애가 28살이고 김현욱이 39살. 당시 윤지애가 고등학생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때 김현욱의 나이는 이십대 후반 즈음이다.] 학교에 찾아왔을 때 처음 만났고,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선배라고 부르고 별 이유 없이 대작을 하거나 고등학교 양궁부 동창회 소식을 전달해 줄 정도로 막역한 사이다. 휴대폰에 김현욱의 이름을 '''눈치제로'''라고 저장해 두거나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김현욱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거나[* 거기에 고등학교 때는 짧은 머리에 안경 등 선머슴이란 말에 딱 맞는 외양이었는데, 지금은 안경도 안 끼고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형사이면서도 멋 부린 염색머리라는 것을 생각하면 김현욱 때문에 외모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한정판 게임을 가져와서 '''선배 집에서''' 같이 놀자고 권유하는 등 김현욱에게 [[플래그]]가 꽂힌 듯한 묘사가 노골적으로 튀어나오지만…'''상대인 김현욱이 철벽이다.''' 김현욱이 검은방 편에서 윤지애와 결혼하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인생 최악의 악몽으로''' 규정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당분간은 가망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시간 편으로 들어오면서 210화에서는 포옹까지 하긴 했는데... 독자들은 아무래도 통수의 일환일 뿐이라고 짐작 중이다. 그 직후 <더 썬>의 구성원(정치가)에게 납치당해 김현욱은 이제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는 선언을 듣고, 김현욱과 똑같은 호문클루스로 만들어 주어 영원한 생명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그러나 그 제안을 거부하는데... 크림슨 로브의 폭주 소식을 듣고 <더 썬>이 안전한 곳으로 보내준다며 문을 열고 그녀를 보내주는데... '''그녀의 바로 앞에는 폭주한 크림슨 로브가 있었다''' 크림슨 로브의 검은 마나에 의해 피부와 옷이 삭아가는 묘사가 나오는 위험에 빠진다. 다행히 루나가 재빠르게 빼내는 데 성공하지만, 좀 있다가 루나가 레이븐을 [[끔살|서걱]]하는 모습을 보고 만다... '''사실 김현욱이 말했던 '반전'이란게 바로 이 윤지애.''' 루나가 목숨을 걸고 지켜준 탓에 간신히 살아남은 윤지애는 루나로부터 '경찰 성적도 김현욱보다 전부 좋은 녀석이 왜 그래? 여자니까 같은 헛소리 집어치우고, 전력으로 살아남아.' 라는 격려(?)를 듣고 각성해서 움직이게 된다. 그런데 권총 빼들고 발 가는대로 가게 된 곳이 '더 썬'의 스위트룸이었고, 이카루스가 자신을 납치했으니 일단 좀 풀어달라는 포박된 더 썬의 부탁을 쿨하게 씹고 어깨에 권총을 박는다.[* 김현욱: 윤지애도 눈치챈거지. 인질따위가 그런 방에서 모니터링을 할 리가 없다는 걸.] 이후 그의 인도를 받아 시간이동장치가 있는 곳에 도착한 윤지애는 1분간 누구도 자신에게 간섭 못하게 하는 초월마법의 리바운드를 받은 이카루스[* 1시간동안 타인에게 간섭 불가+마력 사용 불가]를 권총을 쏴서 죽인 것이다. 이후 정신을 차린 크림슨 로브와 함지율을 과거로 보내는 걸 배웅한다. 다만 윤지애가 이카루스를 죽인 화의 마지막 컷으로 윤지애가 1화에서 크림슨 로브에게 구원받은 여성의 티셔츠를 입은 장면이 지나가는데 이게 뭘 의미하는지는 결국 불명. 해당 화가 연재되었을 때는 윤지애가 과거로 날아갔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으로 추정되었지만 최종화를 보면 그것도 아니었던 지라... * '''박차게''' [[파일:attachment/죽은 마법사의 도시/park.jpg]] 일본판에서의 이름은 토베 히로시(戸部宏志, とべ ひろし). 나이 32세, 키 186cm, 몸무게 103kg, 혈액형 A형. 능력치는 격투: 80, 마법전: 37, 지력: 71 김현욱의 후배 형사. 김현욱의 부사수로, 조우 편부터 봉화 편까지 김현욱의 파트너였다. 가족으로 아버지와 본인과 똑 닮은 여동생[* 머리형만 바꾸면 똑같이 생겼다. 진짜로!]이 있으며 경찰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찰이 되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모양이다. 조용하게 생겼지만 파괴적으로 성격이 나쁜 김현욱과는 대조적으로 체구도 크고 나름대로 험하게 생겼지만[* 김현욱 왈 '''고릴라.''' 김현욱은 이 친구와 [[유도]]로 열아홉 번 붙어 열아홉 번 모두 패배했다고 한다.] 정의파에 꽤 예의바르고 신사적. 학우를 괴롭히다 죽게 만든 전적이 있는 피해자에게는 김현욱이 폭발하지 않게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었고 김현욱에게 시종일관 바보 취급받는 윤지애에게도 친절하게 대했다. 평소에는 은근히 빡돌기 쉽고 막 나가는 김현욱을 진정시키는 포지션이지만 화가 나면 평소의 김현욱만큼 막 나가는 바람에 쫑코를 먹기도 한다. 괜히 사수-부사수는 아니었던 듯. 실제로 이런저런 식으로 만담을 주고받기도 하고 무슨 일이 있으면 혼자 삭이는 김현욱을 다독이는 등 사이도 꽤 좋았다. 파트너인 김현욱이 머리 쓰는 역할이다 보니 이쪽이 맡는 것은 주로 [[노가다]]. 한수영 사건 때는 흰자위가 붉은자위가 되도록 건물 감시카메라 테이프를 돌려 보았고, 비스트 사건 때는 피해자를 데리고 사건 현장에 가서 마나 농도를 확인하는 등 이런저런 잡무를 떠맡기도 했다. 이 만담, 정보수집 포지션은 후일 시리우스가 이어받는다. 봉화 편에서 범인인 윤필규를 체포하기 위해 휴대폰 신호를 따라갔다가 운 나쁘게 레이븐을 만나게 되고[* 애초에 윤필규가 레이븐에게 자기 휴대폰을 넘겨주었다. 덕분에 윤필규를 추적한 장소에 있었던 인물은...], 레이븐이 총알을 마나실드로 막는 것을 보고 육탄공세를 취했지만[* 마나 실드에 대항하는 방법은 접근전, 즉 육탄전밖에 없다.] 하필 레이븐이 육탄전에도 강했기 때문에 그대로 '''목이 180도로 꺾여''' 살해당해 순직하고 만다. 이 사람의 죽음 탓에 김현욱은 심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었고, 여러 사람들을 이유 없이 희생시킨 일련의 사건에 더 깊이 관여하게 된다. * '''시리우스''' [[파일:attachment/죽은 마법사의 도시/sirius.jpg]] ~~이 만화에서 유일한 [[모에]] 캐릭터~~ 김현욱 소유의 '''[[스마트폰]].''' 모델명은 LZ SPT-05C. 시리우스는 이 스마트폰의 인터페이스 AI 이름이다. 이진수가 직접 개발한 마법전 전용 스마트폰[* 모델명이 있는 것을 보면 일반 스마트폰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도 베이스는 양산형 스마트폰이라고 말했고.]으로, 상식 밖의 괴물들을 상대할 때 도움이 될 거라며 이진수가 김현욱에게 반강제로 떠넘겼다. 김현욱이 마법장비를 죽도록 싫어해 배려 차원에서 공격기능은 전혀 넣지 않았고 디스펜서가 우수해 B급 마법까지는 쓸 수 있다. 마법반 형사들의 물건에는 없는 홀로그램 아바타가 있는데, 본인은 지적인 안경 여비서를 하고 싶어했지만 하필 그 때 [[지나가던]] 윤지애가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작중에 등장하는 모습은 [[라미엘(신세기 에반게리온)|모 사도]] 색깔만 바꾼 것 같은 빨간색 정팔면체. 이 모양으로 나와서 처음으로 한 대사가 매우 가관이다. 본인 왈, '''자꾸 저보고 누구누구 닮았다고 하는데 진짜 억울합니다! 색깔이 다르잖아요, 색깔이! 걘 파랑! 전 빨강!''' 다양한 정보망을 이용한 검색능력과 방어마법 등으로 김현욱을 서포트하고 이런저런 어드바이스를 건네는 등 이진수가 자신한 대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AI면서도 독자적인 판단 하에 김현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충고를 적극적으로 하고 몇 번이나 죽을 뻔한 김현욱을 구해 주기도 했다. 모양이 실존신교의 상징물과 매우 닮아서 김현욱이 이녀석으로 페이크를 치기도 했고 레이븐의 절단 마법에서 김현욱을 구해주는 활약을 했다. 마법반 장비답게 해킹 방지책도 제법 괜찮은 편이지만 수준높은 해커인 클라우드에게 해킹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이렇게 유능한 캐릭터지만 실질적으로 제일 비중이 높은 것은 '''김현욱과의 만담.''' 김현욱 못지않게 입담이 좋은데 이 녀석은 그것을 초월해서 뻔뻔하다. 어느 정도냐면 인간인 김현욱에게 '''인간미가 없다면서 감성수사를 들먹이고 윤지애나 김현욱에게 [[섹드립]]을 치는 수준이다.''' 처음엔 김현욱도 반쯤 무시했지만 가면 갈수록 시리우스의 만담에 종종 태클을 걸기도 하는 등 이래저래 좋은 만담 콤비. [[사가라 소스케]]와 [[알(풀 메탈 패닉!)|알]]을 연상시킨다는 평도 있다. 광신 편에서 등장한 이후 한동안 활약이 없었으나 임무 편에서 윤지애가 김현욱에게 왜 결혼을 안 하냐고 묻자 국과수에서 온 메일을 전달하려고 튀어나와서 [[야한 동영상|수많은 여친]]이 컴퓨터에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해 자기 주인을 거하게 성희롱하면서 다시금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후 2030년 12월 25일 김현욱이 크리스를 만나러 갈 때 도로의 신호등을 해킹해 크리스의 차를 멈추는 데 동원되는데, 이후 김현욱이 크리스에게 목을 졸릴 때는 크리스의 캐스팅 속도를 따라갈 수 없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기계라는 특성상 보통 마법유저는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지만 크리스 정도 실력자는 어찌할 수 없는 수준인 듯하다. 그러나 22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다름아닌 더 선의 스파이."' 다만 원래부터 스파이였던 건 아니고 마법부 건물 돌입 시점에서 더 썬에게 해킹되어 김현욱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도록 명령받은 것. 현욱이 명령하는 건 일단 듣기는 한다는 모양. * '''[[크리스(죽은 마법사의 도시)|크리스]]'''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인 인물이므로 임무 편까지 읽지 않은 독자는 클릭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